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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 마라냥 막판 동점골 … 좋다가 만 도쿄
울산 현대의 김승용(왼쪽)이 20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도쿄FC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 0-1로 지고 있던 후반 35분 동점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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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-리그] 제주 김은중, 추격자 경남에 ‘2골 1도움’ 뒤집기쇼
종반으로 접어든 K-리그의 선두 싸움이 치열하다. 6강 플레이오프(PO) 윤곽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. 3일 K-리그 24라운드에서 선두 제주 유나이티드와 2위 FC 서울이 나란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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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보다 실력 … 냉철한 홍명보
대표팀 명단을 들고 기자회견장에 들어서는 홍명보 감독. [뉴스1] 김신욱(25·울산 현대) 복귀, 박주영(28·아스널)은 여전히 대표팀 제외. ‘홍명보 코드’가 뒤바뀌었다. 홍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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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둥댄 최강희의 공격실험
곽태휘(31·오른쪽)가 우즈베키스탄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에서 0-1로 뒤진 전반 44분에 동점골을 넣은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. 2-2로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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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흥민-황희찬, 러시아월드컵 23+5명 포함...이승우 깜짝발탁
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월드컵에 나설 최종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. 한달여 남은 러시아월드컵에서 8년 만의 원정 월드컵 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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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구화는 그냥 신발이 아닙니다, 과학입니다
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(가운데)은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순간적으로 가속도를 붙이는 데 유리한 축구화를 선택했다. 지난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평가전에서 하늘색 축구화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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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수퍼소닉' 손흥민, 볼리비아전 투톱? 왼쪽날개?
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평가전. 손흥민이 돌파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한국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(26·토트넘)이 볼리비아전에 투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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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번(신욱)-17번(재성)-7번(흥민), 최다골 등번호 이어갈까
축구대표팀 이재성이 1일 전주에서 열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에서 골을 터트린 뒤 손흥민과 포옹하고 있다. 전주=양광삼 기자 ‘9번’ 김신욱(전북), ‘17번’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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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신욱 1골 1도움, 전북 아시아챔스 결승 보인다
일본 애니메이션 ‘진격의 거인’. 인간들이 성벽을 파괴하는 식인 거인에 맞서 싸우는 내용이다. 프로축구판 ‘진격의 거인’ 스토리는 좀 다르다. 키 1m96㎝의 장신 공격수가 축구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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슈틸리케 감독 "한국축구, 가장 큰 문제는 골 결정력"
울리 슈틸리케(60)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이 쓴소리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. 한국 축구에 대해 여러가지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도 문전에서의 마무리 능력에 대해서는 "개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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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리틀 김신욱' 1m93㎝ 오세훈, 머리로 끝냈다
11일 화성종합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U-22 축구 대표팀 평가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. 한국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을 넣고 있다. [연합뉴스] 한국 22세 이하(U-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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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진격의 거인’ 김신욱, 벤투호 첫 승선...이동경 깜짝 발탁
지난해 러시아월드컵 본선 스웨덴전에 출전한 김신욱. 벤투호 출범 이후 처음 A대표팀에 뽑혔다. [뉴스1] 중국 프로축구 수퍼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1m96cm 장신 공격수 김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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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 현대, 10년 만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
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10년 만에 아시아를 제패했다.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27일 아랍에미리트(UAE) 알 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아인(UAE)과의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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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레오나르도 2골' 전북, 알 아인과 ACL 결승 1차전서 2-1 역전승
[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]'닥공(닥치고 공격) 축구' 전북 현대가 10년 만의 아시아 제패를 향해 진군했다. 레오나르도(브라질)의 2골을 앞세운 전북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결승 1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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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, 아시아 챔스리그 4강 보인다
울산 현대가 하피냐의 결승골과 김영광의 선방으로 승리를 거뒀다. 울산은 19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알 힐랄(사우디아라비아)과의 아시아축구연맹(AFC)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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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있다 나타났니 ‘라인 파괴자’ 김승대
‘만리장성’ 중국 축구를 무너뜨린 주역 김승대(24·포항). 그의 별명은 ‘라인 브레이커(line breaker)다. 수비 뒷공간을 기가 막힌 타이밍으로 파고 든다는 뜻이다. 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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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사 참사
한국 축구가 중국 창사에서 치욕을 당했다. 시종일관 무기력한 경기 끝에 중국에 무릎을 꿇었다. 한국축구가 중국에 패배한 것은 지난 2010년 2월 이후 7년1개월 만이다. 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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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로도 잘 넣는 키다리 김신욱, 3경기 연속골
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장신 공격수 김신욱(29·사진)은 이제 ‘온몸이 무기’다. 김신욱은 23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(1부) 7라운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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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똑전똑패’ 슈틸리케 … 러시아 갈 수 있을까
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잇딴 졸전으로 벼랑 끝에 선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. 색깔 없는 전술, 책임을 선수에게 돌리는 태도, 경험 부족 코칭스태프 운영 등에서 총체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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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리블 하다 다리 꼬일라, 바뀐 승부차기 진땀
판 바스턴 기술개발위원장이 제안한 규정 개정안을 적용하면 축구경기는 어떻게 변할까. 이번 제안은 2026년부터 월드컵 본선 진출국 수가 48개국으로 늘어나는 것과 맞물려 있다.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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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컹 지운 김민재...K리그1 경남 돌풍 잠재운 전북의 힘
11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'KEB하나은행 K리그1' 경남 FC와 전북 현대 경기. 경남 말컹이 전북 김민재와 볼 다툼하고 있다. [창원=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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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요일 새벽 다시한번 '대한민국~'
6월 23일 월요일. 새벽 4시에 시작하는 브라질 월드컵 알제리전을 보고 출근하는 날이다. 한국의 H조 조별리그 2차전. ‘사막의 여우’ 알제리를 꺾으면 16강이 눈앞에 보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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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김승대 1골-1도움'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, 말레이시아 3-0 격파
2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. 김승대(23·포항)가 1골-1도움을 올리며 해결사 역할을 했다.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은 19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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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2년 원정 징크스 또 못깼다…한국, 이란에 0-1 패
[대한축구협회] 42년 이란 원정 징크스를 또 못 깼다.한국축구대표팀(FIFA랭킹 47위)은 12일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(37위)과의 2018년 러시아 월드